웹 기반 AI 저작도구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과 피지컬 컴퓨팅의 융합 사례

1. 직관적인 머신러닝 학습 도구의 등장

구글에서 제공하는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은 코딩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웹 브라우저와 노트북 카메라만 있으면 몇 분 만에 훌륭한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이미지, 소리, 신체 포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학습시킬 수 있어, 소프트웨어 교육을 피지컬 컴퓨팅 하드웨어 제어로 연결하는 최고의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2. 모션 인식을 통한 하드웨어 제어 실습

티처블 머신에서 만든 AI 모델을 외부로 추출하여 아두이노 제어에 응용하는 융합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① 포즈(Pose) 데이터 학습 및 클래스 분류

웹캠 앞에서 손을 드는 동작과 차렷 자세를 각각 수백 장씩 연속 촬영하여 학습시킵니다. 모델 훈련이 끝나면, 컴퓨터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관절 위치를 추적하여 현재 어떤 포즈를 취하고 있는지 확률(%)로 화면에 출력해 줍니다.

② 아두이노 시리얼 통신 연동

웹 브라우저의 판단 결과를 파이썬 소켓 통신이나 p5.js를 통해 아두이노 보드로 시리얼(Serial) 전송합니다. 아두이노는 이 신호를 받아 서보모터를 움직여 차단기를 열거나 경고용 LED를 점등시키는 물리적 반응을 수행하도록 회로 로직을 구성합니다.

3.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AI 융합 교육

이러한 융합 사례는 단순히 인공지능의 원리를 배우는 것을 넘어, 실생활의 문제를 하드웨어 센싱과 AI 판단을 결합하여 해결해 내는 메이커(Maker) 문화의 정수입니다. 기술의 문턱이 낮아진 현재, 중요한 것은 코드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기획력임을 입증하는 좋은 교육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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